10월 31일 KOVO남 대한항공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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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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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KOVO남 대한항공 삼성화재
대한항공 : 직전 현캐와의 경기에서 2-3 패배한 대한항공, 요스바니와 이준의 공백이 있었지만 아레프라 26득점(공성율 46.15%)으로 맹활약을 펼쳐주었고 정한용도 경기 중간 발목이 좋지 않아 벤치에 있는 시간도 있었지만 22득점, 공성율 47.22%를 기록하며 제몫을 해냈다. 다만 이날 김규민이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갔고 전반적인 범실관리가 되지 않았다는 점은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삼성화재 : 직전 한전과의 경기에서 2-3 패배했다. 그로즈다노프가 손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경기였는데, 아시아쿼터 파즐리가 16득점을 기록했지만 34.21%의 공성율로 고전하고 말았고 결곡 국내공격진(김우진, 김정호)이 50%가 넘는 공성율을 기록했음에도 패배하고 말았다. 중앙 김준우, 김재휘의 경쟁력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4~5세트 정말 공격력이 뚝 떨어지는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였다.
결론 : 대한항공 요스바니와 이준, 김규민은 오늘 결장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다. 다만 삼성 화재 그로즈다노프 역시 직전경기 손부상으로 결장했고 오늘 출전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부상부위가 손인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순 없을 것이다.
또한 삼화 파즐리가 직전경기 고전한 반면 항공 아레프는 직전경기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쳐주었기 때문에 오늘 공격의 임펙트가 더 센쪽은 항공일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의 김규민 공백이 아예없진 않을 것이다. 다만 김민재, 조재영의 경쟁력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삼화 김준우, 김재휘와의 경쟁에서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또한 오늘은 항공의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 삼성화재 인기도를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장의 관중 대다수는 항공의 팬일 것! 이런점들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항공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승
항공 핸디 승
오버
10월 31일 KOVO남 대한항공 삼성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