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준비하다 강제로 전성기에 들어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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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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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년전만 해도 대상경주(대충 타이틀매치) 많이 뛰고 싶다 인터뷰 했는데
글로벌히트가 원없이 출전 시켜줌 ㅋㅋ
경마가 여자기수라고 어드밴티지 하나도 없고 그래서 좀 의심의 눈초리도 많았는데
말년에 최소 2~3년은 다 해먹을 경주마가 파트너로 붙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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