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메이저리그】09월21일 LA다저스 vs 콜로라도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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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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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eff오타니 쇼헤이의 원맨쇼로 연승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저스틴 로블레스키(1승 2패 6.40)의 등판이 유력한 편이다. 8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1안타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 로블레스키는 4개의 사사구로 여전히 제구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런 이유로 전날 불펜 소모가 적기 때문에 불펜 데이의 가능성도 존재하는 편. 전날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개 포함 20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동부 지구 원정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홈으로 가져가느냐가 관건이다. 3홈런 6안타 10타점 2도루로 50-50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는 야구 역사상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고 해도 좋을 정도.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주력 불펜의 휴식이 반갑다.
투수진 난조가 완패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카일 프리랜드(5승 7패 4.89)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5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프리랜드는 9월 들어서 1승 1패 2.00의 흔들림없는 안정감을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최소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될수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로드리게즈와 맨티플라이 두 좌완 상대로 4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또다시 3차전 징크스가 터져버리고 말았다. 산 아래에서 1차전은 기대가 되지 않는 수준. 7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앞날이 험난하다.
전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위대한 기록 탄생의 순간과 함께 했다. 문제는 마이애미에서 다저스로 날아온다는 점이고 이 경우 타격감 리셋의 가능성이 극도로 높다는 점이다. 게다가 프리랜드는 원정에서 강하다는 변수가 있는 편. 콜로라도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의외로 답답한 경기가 나올수 있는데 다저스의 승리조가 휴식을 취한것, 그리고 콜로라도 불펜의 문제를 고려한다면 결국 마지막에 다저스가 웃을수 있을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잡자 3줄요약
예상 스코어 4:3 LA 다저스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