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TV 와이즈】11일 A매치 전체경기분석

댓글 0 조회   120 2024.09.10 19:11



몰도바 산마리노

몰도바가 몰타를 2-0으로 꺾으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6월 들어 치른 2경기를 1승 1패로 마무리한 후 몰타를 상대로 미하일 카이마코프, 이온 니콜라에스쿠가 골을 뽑아내면서 2골 차 완승을 챙겼다. 니치타 모판, 빅토르 보가시우치, 빅토르 스티나가 제법 건재한 상황. 유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비탈리에 다마스칸, 아르투르 이오니타, 카이마코프 등 핵심 선수들의 역할은 나쁘지 않다. 더구나 상대는 최약체 산마리노다.

산마리노가 리히텐슈타인을 1-0으로 꺾었다. 2022년 이후 성적이 겨우 20경기 2무 18패에 그쳤지만 극적인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바꿨다. 니코 센솔리가 후반 53분 골을 뽑아냈고 이를 잘 지켜냈다. 점유율 45%와 더불어 슈팅 8개로 모조리 리히텐슈타인에 밀렸지만 극적인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유로 예선을 치르면서 단 1승도 따내지 못했고 유럽을 대표하는 약체로 통했지만 미켈레 세볼리, 사무엘레 잔노니, 마누엘 바티스티니, 알레산드로 토시 등이 제 몫을 해냈다.

산마리노가 오랜만에 이기긴 했지만 몰도바 원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몰도바의 2골 차 승리 추천.

몰도바 승

-1 핸디 승

-2 핸디 무

-3.5 핸디 패

언더

미국 뉴질랜드

미국이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고전한데 이어 캐나다를 맞아서도 홈에서 1-2로 패했다.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였지만 미국이 캐나다를 맞아 패한 건 67년 만이었다. 슈팅 수 7-18로 밀렸고 후반 루카 데라토레가 골을 뽑아냈지만 선제 2골이 너무 컸다. 크리스찬 뮬리시치, 티모시 웨아 등 핵심 선수들이 건재한 가운데 하자 라이트, 웨아와 3톱을 구성할 전망. 맥켄니, 유너스 무사, 아담스가 이끄는 2선의 연계 능력은 훌륭한 편이다.

뉴질랜드는 멕시코를 맞아 0-3으로 패했다. 전반 1골, 후반 2골을 내줬고 전체 슈팅 개수는 단 3개에 불과했다. 오세아니아 주에서도 항상 호주에 밀리는 신세. 마르코 스타메니치, 토미 스미스, 로건 고러슨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난도 피어나커, 마이크 복솔 등 핵심 선수들이 힘을 내고 있지만 마땅한 공격 루트를 찾아볼 수 없다. 빈공도 심각하다. 지난 11경기를 놓고 봤을 때 무득점만 6회에 달한다. 조 벨, 알렉스 루퍼도 전술소화능력이 낮은 편이다.

미국이 캐나다를 맞아 패했다고 해도 뉴질랜드를 맞아 고전할 일은 없을 것이다. 미국의 2-0 승리 추천.

미국 승

-1 핸디 승

-2 핸디 무

-3.5 핸디 패

언더

멕시코 캐나다

멕시코가 뉴질랜드를 3-0으로 꺾으면서 2024 코파 아메리카 악몽을 씻어냈다. 코파 아메리카의 경우, 자메이카를 1-0으로 꺾고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베네수엘라를 맞아 패하더니 에콰도르와 0-0으로 비기면서 중도 탈락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선 오르베린 알바라도, 세자르 후에르타, 루이스 로모가 골을 뽑아내면서 3-0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기예르모 아얄라, 율리안 퀴뇨네스를 비롯해 공격은 기메네즈가 이끈다. 베가, 안투나가 피네다와 함께 언제든 공격에 가담할 수 있고 차베스, 알바레스, 산체스가 2선을 구성한다.

캐나다의 분위기가 하늘을 찌른다. 제시 마시 감독이 캐나다 대표팀을 이끌고 미국 원정 승리를 이끌어 냈다. 캐나다가 미국 원정에서 승리한 건 무려 67년 만이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강호들과 만나면서 전력을 담금질했고 그 결실을 맺었다. 전반 17분 제이컵 샤펠버그(내쉬빌)의 선제골이 나왔고 후반 13분 조나단 데이비드(릴)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후반 21분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승리엔 문제가 없었다. 코파 4강 돌풍의 분위기를 잇고 있다.

캐나다는 마시 감독이 온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중립경기에서 매우 팽팽한 싸움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무승부

핸디 패

오버